한국의 전통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춘향'은 많은 이들에게는 익숙한 내용이지만 다문화 가정에게는 생소하며 한국 전례문학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춘향'을 통해 국악과 양악의 아름다운 조화를 통해 보다 흥겹고 유쾌한 시간이 되었다.
박성면 본부장은 "우리 농촌에 꼭 필요한 문화사업이야 말로 농업인과 지역민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휴식을 찾을 수 있는 것에 대해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각종 문화혜택이 열악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써 그 어떠한 사업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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