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예산 3,907 억원보다 508억원 증액
밀양시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 3,907 억원보다 508억원을 증액한 4,415억원으로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예산 10% 절감시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을 합리적으로 절감하여 경제살리기,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 등에 초점을 맞추어 편성하였으며 특히 농업분야 집중 투자와 도시기반 시설등 마무리사업에 중점을 두어 예산안을 제출하였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춘화농공단지 조성등에 74억원, 도시기반조성을 위한 삼문지구 도시계획 도로개설등에 179억원, 문화재 복원사업에 20억원,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종합사회복지관건립에 25억원, 기초노령연금 등에 27억원이다.
또 어려운 농촌경제 살리기를 위하여 비닐하우스 부직포사업에 18억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등에 22억원이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24일부터 27일까지 개원하는 제118회 임시회에서 심 의를 거쳐 27일 최종 확정이 된다.
앞으로 시는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합리적인 지출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최대한 충족시키고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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