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제1회 김해 남산 산신제 및 무연고 영령 합동위령 대제 / 김해 최초 열두거리작두타기 굿 등 다양한 전통 민속축제로 부활한다.
상태바
제1회 김해 남산 산신제 및 무연고 영령 합동위령 대제 / 김해 최초 열두거리작두타기 굿 등 다양한 전통 민속축제로 부활한다.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3.04.01 0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최:이웃을 생각하는 모임/ 영남매일.주관:행복1%나눔재단 4월 7일 오후1시30분 시청 앞 광장

시민 소원발원문 달기, 길놀이, 승무, 살풀이, 지전(북), 바라춤, 송신 굿, 소지 굿 마무리
스님들의 천도제, 시민 분향, 헌화, 헌향참배, 참여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어울림 마당


4월 7일 오후 1시30분부터 식전행사가 진행되는 제1회 김해 남산 및 무연고 영령 위령대제는 시민들의 구경거리, 즐길거리, 액운막이 거리 등 민속 전통 예술 축제 형태로 봉행한다고 준비위원회가 밝혔다.

준비위의 발표에 따르면 남산을 위령하고 무연고 영령들을 천도하는 행사인 만큼 천신들과 영령들을 즐겁게 하여 달래고 천도 하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마당으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그중 준비위가 밝힌 작두타기 내용을 소개한다.

작두타기 춤은 무당이 굿할 때 신의 영력(靈力)을 보여주기 위해서 맨발로 작두(斫刀) 위에 올라서서 춤을 추고 공수(神託)를 내리는 과정이다.

작두를 탈 수 있는 무당은 신이 내려 무당이 된 강신무(降神巫)여서 작두를 타는 무당을 강신무라 한다.

타는 작두는 길이 50㎝가량의 쌍날로 그 사이가 15㎝가량인데, 이 작두는 절구통을 엎어놓은 위에다 쌀을 가득 채운 사모말(네모난 옛말)에다 쌀을 부어놓고, 이 말 위에 물을 가득 담은 물동이를 얹어놓고서 이 물동이 위에 쌍날로 된 작두를 얹어놓는다.

무당은 작두를 들고 맹렬하게 울리는 장구ㆍ징ㆍ꽹과리ㆍ제금 소리에 맞추어 도무(跳舞)를 하면서 작둣 날로 자기의 팔뚝과 허벅지를 찍는 흉내를 내면서 한동안 작두를 놀린다.

그러다가 흥분이 절정에 올라 망아상태(忘我狀態)에 이를 때 작두를 맨 위 물동이 위에 올려놓고 조력자의 부축을 받으면서 절구통을 딛고 올라가 작두 위로 올라간다.

맨발로 작두 위에 올라선 무당은 제정신이 아닌 듯 얼굴이 일그러진 채 작둣 날 위에서 춤을 추면서 공수를 내린다. 이때 부정하면 발이 베진다 하여 작두를 잡고 있는 조력자들은 백지를 접어 입에 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

이처럼 작두타기는 무당이 굿할 때 신의 영역을 보여주기 위해서 맨발로 작두 위에 올라서서 춤을 추고 공수를 내리는 과정을 말한다.

동제신앙(洞祭神仰)이란 마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신앙으로 주로 산신제, 성황제, 위령제, 마을 굿으로 나누어지고 있다.

신들 중에는 천신이 제일 높고 일월성신(日月星辰), 칠성(七星), 땅 위에서는 산신(山神), 삼불제석(三佛帝釋), 장군신(將軍神), 신장군(神將軍) 등이 높은 신이다.

이들 신 외에도 조상신(祖上神), 삼신(三神), 집안의 가신, 용신 등이 있으며 자연신앙(산신, 지신 등), 동물신앙(호랑이신. 용신 등), 영웅신앙(이순신장군, 시조신앙 등) 등으로 인간의 불행을 점치고 예방하고 불행이 닥쳤을 때 신을 위로하고 달래서 불행이 물러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당의 주된 임무이다.

흔히 종교체험으로 묘사되는 초월적인 힘의 내용은 무당의 신화(신이 무당과 하나가 되는 것)에 의하여 신성의 구체적 표현이 굿을 통하여 나타난다. 굿이란 '가무가 수반되는 큰 규모의 제의로서 신과 인간의 상봉, 대화를 의미' 하고 이것으로부터 인간의 궁극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을 전제로 한다.

전통 민속신앙 굿이란 굿은 통상적으로 열두거리라 하며, 전 과정이 열두 개로 나누어져 있다. 대체적으로 살펴보면 해당 신을 굿에 청하여 드리는 청신 과정, 청해온 신을 가무로 즐겁게 해드리는 가무 요신(樂神) 과정, 초청된 신이 무당과 신화(神化)하여 공수(神託)라는 신의 의사전달을 보는 신청(神請)과정, 굿에 초청된 신들을 돌려보내는 송신(送神)과정 등으로 짜여져 있다.

모든 과정에 천지인에 해당하는 삼신신앙이 내포되어 있으며, 화려한 신복과 구성진 사설, 그리고 흥미와 감동을 일으키는 신화들이 포함 되어져 있어 종합예술의 백미가 바로 한국의 굿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김해의 비운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습니다.

                                   김해출신 국회의원 3명 구속, 4명 의원직 상실 
                                 김해시장 2명 구속, 부시장. 실ㆍ국과장 돌연사 
                      시의장, 부의장, 시의원 구속, 상공회의소 전 회장 구속 및 부도 
               활천고개 도로공사와 남산을 파낸 공사업체 창업주인 경남도 부의장 구속
       남산을 토취장으로 개발한 부원봉황지구 도시계획사업조합 조합장 및 임원들 몰락

 

   
 
  ▲ 1980년대 잘려나가고(활천고개) 파헤쳐진 김해남산이 신음하는 모습.  
 

천도제 취지문

김해 만장대 분성산은 산성이 있는 김해의 명산으로 김해의 정기(精氣)를 머금고 있는 명지이다.

분성산이 몸통이라며 남산은 머리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머리가 잘려나간지 30여년이 되었다.

김해의 남산(활천고개 시청 사이)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어방천이 우측에는 해반천이 명산 굽이굽이에서 지운을 받아 365일 마르지 않고 흐르고 남산 앞 들녘은 대평양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으며 황금 빛 벼와 작물들이 풍작을 이루기도 하여 분성산 남산 앞을 보고 황금들녘 이라고 하기도 했다.

이처럼 김해의 정기(精氣)가 가득한 명산이자 수호산인 이곳은 임진왜란과 6.25전쟁으로 숨진 무연고 영령들과 김해거주 조상들의 넋을 달래 주고 김해를 지켜달라는 뜻으로 공동묘지를 형성하고 매년 주민들이 합동제례를 올려왔다.

하지만 무지한 개발업자들에 의해 남산의 목이 잘려나가고 용의 입에 해당하는 남산 또한 화약으로 폭파하면서 파헤쳐졌다.
이때 무연고 영령 300여 묘지도 중장비에 의해 파헤쳐져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이 자리에 김해시 청사가 들어서고 김해시의회 청사와 상공회의소 건물도 들어섰다.
김해군 김해읍이 1980년 7월 1일 김해시로 승격 되었지만 김해의 악재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시 승격 이후 국회의원 3명 구속, 4명 의원직 상실, 김해시장 2명 구속, 부시장, 국장 과장 의문의 죽음, 김해시의회 의장 1명 구속, 부의장 1명 구속, 시의원 수명 갑작스런 죽음,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1명 구속, 3명 사업부도, 남산개발 업체대표 경남도의회 부의장 재임 시 구속 후 충격으로 사망하는 등 안타까운 악재들이 끊임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해출신 정치인과 공직자들이 보다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지 못하고 모두 날개를 접고 말았다.
이에 영남매일과 뜻있는 종교지도자, 사회단체,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 멈추어버린 김해의 정기를 돼 찾아 무궁한 김해 발전을 기원하고 김해출신 인물육성을 비롯하여 시민소원성취로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김해를 만들어 보자는 간절한 바람으로 `제1회 남산위령제 및 무연고 영령 천도제`를 봉행하게 된 것이다.
잘려나간 남산을 위령하고 무연고 영령들을 위한 천도제를 통해 그들의 넋을 달래 김해가 더 이상 악재에 휘말리지 않고 만사형통되기를 간절히 갈망하면서 위령제를 봉행하게 되었다.
이번 위령제에 김해를 걱정하는 인연있는 사회지도자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김해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주길 바라면서 행사를 준비했다.

증명법사 대성 큰스님 (신어산 은하사 회주)

봉행위원 송정스님, 원광스님, 성화스님, 신풍스님(김해불교단체연합회 상임지도법사),
혜수스님(길상사 주지), 성진스님(미타암 주지), 법상스님(영강사 주지), 해공스님(장유사 주지), 혜보스님(한마음선원 주지), 대선스님(보현사 주지), 대성스님(천지금화사 주지), 박영배(김해불교단체연합회 고문), 송세광(김해불교단체연합회 고문), 한고희(전 김해문화원장), 김재호(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장), 주영길(김해불교단체연합회 명예회장), 김종만(휴게음식업경남지회장), 김창조(김해시정여론모니터회장), 주종규(회현새마을금고 이사장), 류해율(김해산림조합장), 정구현(김해불교단체연합회 고문), 이영출(동상동방위협의회장), 박우상(김해시법원조정위원), 황행관(동상동주민자치위원회 부회장), 오중환(동상동 새마을금고 이사), 이기춘(활천동체육회 회장), 박홍구(장유면체육진흥회장), 김병기(김해중부경찰서 법우회장), 김영술(영남매일자문 위원), 박정규(김해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배수환(바라밀농장 대표), 이정희(해병대 김해전우회 회장), 정성복(김해불교단체연합회 이사), 김성진(전,북부축구연합회장), 이병규(영남매일 자문위원), 황성훈(영남매일 자문위원), 박기봉(김해줄넘기연합회장, 경남도 회장), 노주현((주)거국 대표이사), 이형철(경남도줄넘기연합회 사무국장), 김상우(여여불교대학 제8기 회장),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 (일반 불자 임원) 회장 최숙자(원명사), 수석부회장 유상근(우리절), 수석총무 강방옥(은하사), 부회장 김형복(구천암), 부회장 송유대(영강사), 부회장 최재진(보현사), 부회장 김순한(여여정사), 부회장 변종신(영구암), 부회장 김영애(장유사)

봉행위원장 선공스님:(영구암 주지/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회장) 
부 위 원 장 각명스님:(구천암 주지/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 부회장) 
                     혜진스님:(은하사 주지/ 김해불교단체연합회 상임법사) 
                     석우스님:(불광사 주지/ 김해불교단체연합회 상임법사) 


제례위원장 법장스님:(대한불교 삼보종 총무원장/ 김해중부경찰서 경승실장)
부 위 원 장 금산스님:(우리절 보광선원 주지/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총무) 
                     도명스님:(여여정사 주지/ 김해불교단체연합회 상임법사) 
                     이  원 달:(김해불교상공인연합회 회장/ 한솔장례식장 대표) 

준비위원장 조 유 식:(영남매일 회장/ 행복1%나눔재단 이사장) 
 부 위 원 장 김 진 령:(김해시요가협회장/ 행복1%나눔재단 이사) 
               오 재 환:(대한부분경정비 김해지회장/ 김해불교단체연합회 부회장) 
               조 영 숙:(김해여성자비회 회장/행복1%나눔재단 이사 ) 
               장 숙 자:(행복1%나눔재단 이사/ 1급 대경정비 대표) 
               노 순 득:(경상남도음악학원연합회 부회장/행복1%나눔재단 이사 ) 
               김 경 희:(김해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총무/ 행복1%나눔재단 이사) 
               손 명 호:(전 김해시축구연합회 회장행복1%나눔재단 이사/) 
               노 혜 자:(김해청소년문화교실 원장/행복1%나눔재단 이사 ) 
               이 춘 옥:(영남매일독자권익위원행복1%나눔재단 이사/)

기 획 실 장 정 흥 희:(김해시재가복지연합회 회장행복1%나눔재단 이사/)

의 전 실 장 우 정 락:(전 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회 사무국장/행복1%나눔재단 사무국장 )

의 료 실 장 김 만 진:(활천새마을금고감사행복1%나눔재단 이사/ )

사 무 국 장 최 금 연:(영남매일 발행인/행복1%나눔재단 대표 )

 

 

ㆍ일 시: 2013년 4월 7일(일) 오후 2시~5시   

ㆍ장 소: 김해시청 앞 주차장 광장                  

ㆍ주 최: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 영남매일/ 김해불교단체연합회 지도법사단

ㆍ주 관: 김해불교단체연합회/ 세계불교지도자연맹 김해지부/ 김해중부경찰서 법우회

               김해미래포럼/ 분성락우회/한솔병원 장례식장/ 김해불교상공인연합회

ㆍ후 원: 허황옥ㆍ장유화상문화축제위원회/ 김해녹색성장연구소/ 김해위생단체연합회/ 은하사, 영구암, 원명사, 정수사, 관음정사, 운암사, 우리절금산사, 여여정사, 구천암, 장유사, 길상사, 보현사, 천지금화사, 미타암, 한마음선원, 영강사, 흥부암, 성덕사, 김해불교회관, 영남매일문화센터, 불교대학설립 추진위원회

(문의전화 329-7003번 영남매일신문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