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22일 백두한라 적십자봉사회를 결성한 뒤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복지센터 어르신들에게 목욕, 식사보조, 병실 환경개선, 빨래활동 등을 펼쳤다.
적십자사 경남지사 박동숙 구호복지팀장은 “새터민 적십자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료급식, 이산가족 위로방문,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경남도내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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