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대축제 최우수상 수상
교육복지사업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동아리활동을 적극 권장ㆍ지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태양과 같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아이들이 행복 나눔이가 되어 사회를 밝게 비춘다는 의미'의 학생자발적인 자원봉사동아리『썬(SUN)』이 조직되었다.
장애체험활동ㆍ아트풍선 만들기. | ||
도배봉사활동. | ||
『썬(SUN)』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그리기, 환경정화활동, 어르신 말벗 도우미, 시각장애 어르신 책 읽어 드리기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러한 활동은 제15회 자원봉사대축제에서 우수 봉사팀으로 선정되어 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7월1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독거 어르신 댁의 도배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임지윤(2학년) 외 대부분의 학생들은 "외롭게 사시는 할머니께서 깨끗한 방에서 사실 생각을 하니 가슴이 뭉클하고 기분이 좋다"며 활동 소감을 표현했다. 학생들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복지사업으로 받은 기회와 배움을 사회에 환원하고, 다른 구성원과의 만남 속에서 자신의 소중함과 타인의 소중함을 경험하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