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구호요원 양성교육은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재난구호활동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전달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구호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전문구호역량을 갖추기 위한 교육이다.
박동숙 구호복지팀장은 “재난·재해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 앞으로 긴급재난이 발생했을 때 도내 만여 명 봉사원들이 즉각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고 전원 구호요원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 집단구호를 담당하는 책임기관으로서 대피소 운영, 구호물자지급, 자원봉사자 관리 및 이재민·구호요원 구호급식, 이재민의 회복과 심리적 안정 등의 구호활동을 하고 있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평상시 정기적으로 대비훈련과 교육을 실시,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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