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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생태관, 체험학습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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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생태관, 체험학습 프로그램
  • 장윤정 기자
  • 승인 2013.10.01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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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늪생태관은 지난달 28일 ‘자연과 사람들’ 대표 곽승국 박사를 초청해 ‘우포늪의 수생식물 이야기’를 주제로 우포늪 수생식물에 대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수생식물의 정의와 특성, 우포늪의 수생식물을 사는 곳에 따라 구분하기, 수생식물이 하는 일, 수생식물의 재미난 이야기 등에 대해 배우고 생태관 앞 연못에서 가시연꽃, 창포, 부들 등에 대해 만져보고 관찰하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10월 달과 11월에는 우포의 겨울 철새들 등에 대한 강연과 체험이 준비돼 있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은 우포늪의 가을과 겨울을 찾는 철새들의 생태 특성 등에 대한 다양한 체험으로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포늪 생태체험학습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포늪생태관 공식 홈페이지 '우포늪 사이버생태공원 (www.upo.or.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우포늪생태관(055-530-1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우포늪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할 100대 관광지 중 2위로 선정됐고, 천연기념물 524호로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국어 과목부터 과학 또는 생물 등 다양한 과목에 실려 있다. 특히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은 우포를 배경해 만들어졌는데 에니메이션화돼 200만명의 관객을 모은 화제작이다. 이와 같이 우포늪은 시인, 동화작가, 사진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영감과 창의성을 주는 살아있는 문화콘텐츠의 보고이다.

창녕군 우포늪생태관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생태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 및 우포늪 방문객 들을 대상으로 생태 이해와 창의성 향상을 위한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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