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종합 축제의 장인 ‘제2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인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녕군은 지난 7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사업소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폐회식 프로그램, 부서별 행사준비 추진상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경상남도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녕군 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경남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축전 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창녕군 일원에서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1만여 명이 참가해 26개 정식종목과 2개의 시범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