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2013년 대학생 금융소비자 교육 실시
상태바
2013년 대학생 금융소비자 교육 실시
  • 장윤정 기자
  • 승인 2013.10.10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는 최근 파밍․스미싱 등 신종 전자금융사기와 대학생들이 취업소개, 고소득 아르바이트 등 불법 다단계업체의 유혹에 빠져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대출을 받은 뒤 대출금을 받지 못하는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알리기 위한 ‘대학생 금융소비자 교육’을 11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금융감독원 부산지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인제대학교, 경성대학교, 동의대학교 재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강 : 취업을 미끼로 하는 다단계 피해사례 및 예방법 △2강 : 불법사금융 피해사례 및 예방법 △3강 :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경제지식 등 총 3개 주제로 강의가 실시된다.

강의내용은 △다단계 피해현황 △다단계 주요피해사례 △대학생 다단계 인식조사 △피해예방을 위한 주요법률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예방법 △불법사금융 피해사례 및 예방법 △금융의 기본개념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 △은행 및 신용카드 거래 시 유의사항 등 금융․신용․금융사기 관한 전반적인 부분이 다 포함되어 있어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의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과 더불어 사회초년생으로써 금융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현명한 금융소비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소비능력 향상 및 피해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정보제공과 교육을 추진하고 부산시 소비생활센터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2008년부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길거리 화장품, 어학교재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며, 2011년에는 청년층(대학생)을 대상으로 다단계 피해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대학생들의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