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최고 우수미용인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최고 우수미용인의 영예를 놓고 기량을 겨루는 ‘제6회 부산광역시장배 미용페스티벌 대회’가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수 및 관련단체, 학생, 관람객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미용업은 헤어분야 뿐만 아니라 메이컵, 피부, 네일 등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 전문화 되면서 시장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으며 특히 부산의 의료관광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창조산업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높은 유망직종이라고 할 수 있다. (사)대한미용사회 부산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미용업의 저변확대와 우수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미용페스티벌 본 행사로 헤어 부문과 메이크업 부문, 네일 부문, 피부 및 두피관리 부문 등 일반부 19개, 학생부 33종목 총 52개 부문에 1,000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미용기능경기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일반시민 및 관람객들을 위해 △부산시협의회 임원 및 미용관련 대학의 작품발표회인 ‘헤어쇼 및 작품발표회’ △새로운 제품 및 기자재 체험행사인 ‘미용기자재 박람회’ △신제품을 소개하는 ‘제품 전시회’ △지역 내 고용창출을 위한 미용관련업체 및 학교와 연계한 ‘취업박람회’ △지역 공연팀의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수미용인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미용과 관련한 새로운 정보와 트랜드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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