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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러시아 의료관광설명회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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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러시아 의료관광설명회 성공적 개최
  • 장윤정 기자
  • 승인 2013.11.14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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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이어 러시아 의료관광 시장 공략 다양한 성과 거둬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주관으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시 자매도시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 및 그 주변 도시인 나훗카시에서 진행된 ‘나눔의료 및 의료관광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의료관광 설명회를 통해 내년 1월부터 실시될 예정인 러시아 무비자 협정체결을 앞두고 부산의 첨단의료기술과 의료관광 상품을 현지에 알리는 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부산시 박호국 복지건강국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블라디보스토크시와 자매도시로서 관광분야 뿐만 아니라 의료관광분야의 상호교류를 더욱 확대하기로 하였다.

또한, 나훗카시에서는 한국 지자체 최초로 의료관광 설명회가 개최되었는데 이 자리에는 100여 명의 시청 관계자, 에이전시, 의료 관계자, 일반인 등이 참여하여 부산의료관광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확인하였다.

특히, 이번 의료관광 설명회는 종전 환자유치에만 초점을 맞춘 마케팅 활동에서 벗어나 한국초청 무료 치료인 나눔의료와 그동안 부산에서 치료한 30여명의 환자에 대한 에프터케어서비스(고신대학교병원, 강동병원), 부산 병원과 현지 병원간의 상호업무협력 협약(MOU) 체결(부민병원⇔나훗카 프리스코병원)등 상호 교류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됨으로써 지역 언론의 관심과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였다.

이 밖에 방문단은 현지 병원 방문, 현지 언론과 인터뷰,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의료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부산시 관계자는 “러시아는 부산을 찾는 의료관광객 1위 국가로 특히 블라디보스토크․나훗카시의 경우 2시간 20분 거리의 직항도시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조선 산업 등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러시아인이 많아 의료관광객 유치에 유리한 점이 있다.”라고 전하고,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의료관광 타켓도시로 홍보한 결과 의료관광객수가 2012년(전년 대비) 120% 증가하였으며 앞으로도 무비자 협정 체결 등으로 더욱 증가할 의료관광객을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러시아 의료관광관계자 초청 팸투어, 현지 대형광고판 게시 등 다양한 홍보와 전략을 펼쳐 부산 의료관광을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중국 심천시에서 개최한 의료관광설명회를 통해 부산 치료를 예약했던 40여 명의 환자 중 1차 10여 명이 현지 CJ월디스 여행사를 통해 11월 11일 입국하여 치료와 관광을 할 예정으로 부산의 해외 의료관광설명회가 점차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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