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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13개 병원, 저소득층 의료멘토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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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13개 병원, 저소득층 의료멘토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
  • 장윤정 기자
  • 승인 2013.12.04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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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병원을 찾기 어려운 저소득층 및 부산희망리본본부 사업 참여 취약계층의 의료진료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13개 의료멘토그룹과 부산희망리본본부(본부장 윤종석) 간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1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의료멘토그룹으로 참여한 부산지역 병원은 대한웰니스병원, 마더즈병원, 메디우먼산부인과, 부산한방병원, 스카이램브란트치과, 세흥병원, 아이시티안과, 체담한방병원, 프라임사하병원, 하사랑요양병원, 강남비뇨기과, 효성시티병원, 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 등 총 13개소다.

협약에 참여한 병원들은 긴급한 의료지원이 필요로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주치의 멘토-멘티 연계 등 유·무상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부산희망리본본부는 의료지원서비스를 받을 저소득층 대상자를 선별하여 협약병원들에 추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시 박호국 복지건강국장은 “근로욕구는 있으나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병원을 찾기 곤란한 대상자를 비롯해 장기적인 의료지원과 질병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1, 2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주치의 형태의 진료서비스를 지원할 경우 근로능력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장기적으로 자활, 자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공백없는 복지’, ‘그물망 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향후 의료지원 병원을 보다 확대할 방침이며 찾아가는 무료건강 진료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전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하여 문화·체육·건강 등 포괄적인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희망리본본부와 이번 협약 참여 의료기관간 업무협약은 지난 11월 29일 체결되었다. 부산희망리본본부는 매년 부산지역 내 1,100명을 선정하여 개인별, 가구별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취업지원기관으로 취업을 통한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목표로 2009년 이후 매년 700여 명 이상 취업 성과를 이루고 있는 ‘복지를 통한 고용’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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