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부산은행(부행장 성명환)이 연말을 맞아 추운 날씨에 힘겨워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12월 19일 김해시청을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 300매(1,500만원 상당), 복꾸러미 400꾸러미(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과 복꾸러미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온누리 상품권 지원으로 최근 대형할인마트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주며 또한 떡국, 밀가루, 양념,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복꾸러미 지원으로 추운 날씨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행 성명환 부행장은 “지역발전의 주춧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사회환원 사업에도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맹곤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에서는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 1,200kg, 목욕용품 100세트, 상품권 1500만원 상당, 선풍기 300대 등 3,324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 바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