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체 한울타리 영남지부(회장 서정열) 회장과 임원진은 12월 27일 김해시청을 방문하여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40포, 라면 115상자 (총 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김해시 푸드마켓을 통하여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울타리 영남지부는 자영업자, 회사원, 전문직 종사자 등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300만원 상당의 쌀․라면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울타리 영남지부 서정열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며 “비록 우리의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설 것이다.“며 의지를 표했다.

김해시 조성문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