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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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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8.07.23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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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초, 학부모 도서도우미 ‘책사랑’의 맛있는 수다
   
 
한림초등학교 박성현 학생(4학년)은“엄마들이 이렇게 직접 옛이야기를 실감나게 들려주니까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웃으면서 옛이야기를 큰 화면으로 보면서 들으니까 재밌었다.”라면서“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때와 다른 느낌이고 다시 책을 읽어봐야겠다. 책을 들려주니까 편안하고 즐겁다”라고 말했다. 

학부모 도서 도우미 모임 『책사랑』의 김형희 씨는“아이들에게 책의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며칠을 대사연습과 배경 음악 찾기, 효과음 만들기, 파워 포인트 만들기를 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다. 도서관에서 몇몇 아이들에게 들려준 옛이야기와 달라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설레이기도 하였는데 즐겁게 웃으면서 이야기의 세계로 빠지는 아이들을 보면서 나름대로 보람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고 도서관에 자주 오면서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평소에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도서관에서 아이들을 모아놓고 옛이야기 들려주기를 하던 도서관 학부모 도우미 모임 <책사랑>어머니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동들이 평소에 책에 대한 재미와 독서에 흥미를 가지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앞으로도 옛이야기 들려주기와 동극 등 다양한 독서문예 행사를 방학동안에 준비하여 2학기에 아이들 앞에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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