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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권도 대부’ 이준구 총재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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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권도 대부’ 이준구 총재 초청강연
  • 김태호 기자
  • 승인 2008.07.23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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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이준구 총재  
 
  양산시는 ‘미국 태권도 대부’로 불리는 이준구(76·미국명 준 리) 국제10021 클럽 총재를 초청해 오는 28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건강과 행복의 원리’란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이 총재는 40년 넘게 미국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며 터득한 행복의 원리를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에 빗대어 흥미롭게 설파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그동안 여러 초청강연에서 “상대성 원리는 우주를 구성하는 물리학적 원리를 설명한 것으로 ‘E=mc2'이라는 상대성원리 방정식의 E에 ’행복‘을, m에 ’참됨·아름다움·사랑‘을, c에 ’실천‘을 대입하면 곧 행복의 원리가 된다”고 강조해왔다.

그는 특히 태권도가 직장생활과 많은 유사점을 갖고 있다며 태권도 수련에서 요구하는 속도와 지구력, 타이밍, 힘, 균형, 유연성, 곧은 자세 등 7개 자질이 직장 생활에서는 생각의 속도와 인내력, 시간엄수, 지식, 이성의 균형, 너그러운 인격, 정직한 마음에 해당된다고 설명해왔다.

이 총재는 “꾸준한 태권도 수련을 통해 힘과 유연성 등을 기를 수 있다”면서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강연 도중 직접 격파와 스트레칭 시범을 보여 청중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역경을 넘어 미국 태권도의 아버지가 된 이 총재는 워싱턴DC에서만 연인원 25만여명에게 태권도를 가르쳤으며  현재 미국과 러시아에 130여개의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자신의 영문 이름을 딴 ‘JHOON RHEE 태권도 협회’의장과 ‘국제10021 클럽’ 총재 등을 맡고 있으며 미국정부의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이민자 203인’과 미주동포후원재단의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무료 강연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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