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임산물' 웰빙식품으로 각광
상태바
'임산물' 웰빙식품으로 각광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8.07.23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실.버섯.산나물 등 꾸준히 증가 생산규모 1조원대 달해
   
 
  산림청(청장 하영제)이 2007년 한해동안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임산물의 생산액을 조사한 결과 3조5,581억원으로 '06년 대비 1,032억원(3%) 증가하였으며 무공해 청정 웰빙 식품으로 각광을 받아온 수실,  버섯,  산나물 등은 꾸준히 생산액이 증가하여 생산규모가 1조원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비해 생산액이 증가한 품목을 살펴보면 약용식물(장뇌, 창출, 백출)이 27%, 수실류(잣, 떪은 감, 호두 등)· 버섯(표고, 송이 등)이 각각 11%, 산나물(취나물, 두릅 등)이 3%가 증가하는 등 먹을거리 품목이 전반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웰빙문화 확산으로 최근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는 가운데 무공해 청정임산물이 그 인기를 더해 가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임산물 생산액의 27%(약 1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산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의 순 증가분을 금액으로 환산한 순임목생장 가격은 1조3천억에 달한다고 밝히고 전 국토의 64%인 산림국가(OECD 국가 중 산림율이 4위)로서 산림자원을 잘 육성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나라 국부를 증가시키는 척도라고 밝혔다.

또한  산림청장은 "임산물생산액은 국내총생산액(GDP)의 0.38%로 미미한 실정이나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인 65조 9,066억원을 포함하면 약 7.7%에 달할 정도로 높다고 말하고 산림의 특성상 산림투자는 임산물과 같은 경제적 가치는 물론 깨끗한 물, 맑은 공기 등 공익적·환경적 가치도 함께 생산된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특산물의 브랜드화 전략뿐만 아니라 품목별 고소득 전략 품목을 개발하여 집중적으로 육성·지원하는 한편  무농약 임산물 재배를 위한 예산 지원, 임산물생산 이력 및 임산물 지리적 표시 등록제도 도입 등을 통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청정 무공해 임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