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밖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체크를 실시하며, 면사무소의 방송 설비를 활용하여 폭염시간대 농작물 관리 및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 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낮 시간대에는 농약 살포 등 농사일을 자제해 줄 것과 국토대장정과 같이 과다한 땀 배출로 열 경련, 열사병과 같은 응급상황 발생시에는 소금물을 섭취 하는 등 열 손상 대처요령을 사전에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남도 내 폭염관련 구급건수 총 217건 중 일상 활동 및 작물관리 등에 의해 103건이 발생하였 으며, 61세 이상의 노인이 82(38.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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