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새로 단장한 시립박물관으로 놀러오세요!
상태바
새로 단장한 시립박물관으로 놀러오세요!
  • 장윤정 기자
  • 승인 2014.01.20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래관(東萊館) 개관
   
 
  ▲ 석조 옥개석 ․ 탑신  
 
시립박물관 전시관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관람객들의 눈길을 기다린다.

시립박물관(관장 박방용)은 노후 시설 보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실시한 전시실(동래관)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1월 21일 관람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으로 전시환경이 개선되고 전시물에 최신 연구 성과가 반영됐으며 전시관 이름도 역사성과 상징성이 있는 명칭으로 변경됐다. 박물관은 지금까지 편의상 제1전시관, 제2전시관으로 명칭 한 것을 제1전시관은 동래관, 제2전시관은 부산관으로 개칭했다.

동래관은 구석기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부산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다. 전시 유물이 구석기, 신석기 시대를 제외하면 대부분 동래 주변 유적에서 출토된 것이고 동래라고 하는 명칭이 신라 경덕왕 16년(757년)에 사용 돼 조선시대까지 부산의 중심이 됐기에 동래관이라 정했다. 동래관에는 지난 10년간 부산지역에서 축적 발굴 조사된 유물 90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인데, 이 중 약 80%는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되는 것이다.

향후 리모델링 공사가 예정되어 있는 부산관은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 근․현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며 부산(釜山)이라는 지명이 조선시대 생겼고 이후 근․현대를 거치면서 사용됐기에 부산관이라 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개관은 동래관에 한정하며 차후 예산을 확보해 빠른 시일 내 부산관을 개편할 계획이다.”라면서, “우리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다양하게 선보일 동래관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