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이 예비후보는 4년전 잘못된 판단과 후보들 간의 갈등으로 희망과 소통이 사라졌고, 김해시정은 분통과 온갖 갈등으로 얼룩져 암울한 세월을 보냈지만, 이제는 새로운 김해 50년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만 1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정책공약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SNS를 통해 정책토론 공간을 때로는 열띠고 격렬하게 또는 웃음과 격려가 섞인 토론으로 김해의 선거 민주주의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이만기 예비후보는 많은 후보들이 등록한 결과 각 후보들의 정책들이 반복되기도 했지만, 그만큼 다양한 정책들도 나왔다고 자평하면서 자신은 도시, 문화, 경제, 교통, 사회, 복지, 건강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진정으로 김해를 위한 생각만으로 공약을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혼자 들어 올릴 수 있는 돌의 무게는 한계가 있다”고 인용하면서 지금의 김해는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새누리당의 기조아래 대통령, 경상남도지사, 김해시장이 정치적·정책적 공감 속에서 반듯한 김해를 만드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만기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새누리당이 ‘잃어버린 김해시장직’을 되찾아 ‘반듯한 김해’ ‘김해시민이 행복한 김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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