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져요트 항해, 해양챌린지 활동 등 해양체험과 문화유산 탐방등 프로그램 '다체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통영시청소년 수련관및 한려해상에 하계캠프를 다녀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시와 보건복지가족부, 경상남도가 방과 후 홀로 방치되는 청소년들에게 체험·학습·급식·토요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지원으로 성취감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평소 쉽게 가보지 못한 곳에서 해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다는 의미의 ‘가자 高 하자 Go’를 슬로건으로 하고 2박 3일간 크루져요트 항해, 해양챌린지 활동 등 해양체험과 문화유산 탐방으로 진행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초등학생 4~6학년, 중학생 1~2학년 각 20명씩을 대상으로 하며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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