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건 수, 참여자 수, 취업률 등 총 7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가 고용노동부의 국고지원사업인 2014년도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 평가에서 우수대학 선정과 동시에 전국 1위 대학으로 선정됐다. 인제대 취업진로처에 따르면 2014년도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에서 1년 동안 취업 1,536명, 상담 4,099명의 실적을 올렸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은 전국 370여 개 대학(4년제 및 2년제 대학)의 공모를 받아서 최종 51개 대학을 선정, 132명의 취업 전문컨설턴트를 고용하여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 상담, 취업처 알선, 취업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박석근 취업진로처장은 “이번 선정 결과는 고용노동부와 대학이 청년 실업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2015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센터의 취업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준 높은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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