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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북부동 자생단체에서 조성한 해반천 수변산책로의 튤립이 형형색색 꽃망울을 터트리며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지난 해 10월 북부동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구산동 일원의 수변산책로에 튤립구근을 삼계동 일원 산책로 옆 경사면에 꽃양귀비를 식재하는 꽃밭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 관내 자생단체들이 함께 뜻을 모아서 식재 후 물주기, 잡초 제거와 같은 사후관리에 동참한 바 있다.
박창근 북부동장은 “3월의 눈꽃축제에 이어 4월의 튤립, 5월의 꽃양귀비로 봄꽃의 향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북부동을 가꾸어 나가는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체전을 앞두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북부동을 만들고 더불어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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