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서장 이귀효)는 최근 발생된 글램장 화재로 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캠핑장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난 28일 김해시 생림 오토 캠핑장 캠핑인 및 관리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말 안전캠프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캠핑의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안전대책은 없는 실정이기에 김해 생림오토 캠핑장의 캠핑인 및 관리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말 안전캠프의 홍보 및 교육 내용으로는 캠핑인 대상 소소심 교육과 화재대피 요령 , 응급처치 교육 , 1가정1차량1소화기 갖기 및 공동주택 안전한 주거공간 만들기 홍보를 실시하였다.

주말 안전캠프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토 캠핑인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고 맞춤형 소방홍보 및 교육 콘텐츠를 제작 및 보급하여 안전의식 함양을 통한 성숙한 캠핑문화 조성에 기할 것으로 본다. 

김해소방서 관계자는 “찾아가는 주말안전캠프가 일회성의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통해 안전사각지대로 여겨지는 캠핑문화를 보다 안전한 환경속에서 레저문화를 즐기고 생활안전문화을 통한 화재예방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감소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