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삼방초등 '어린이의 남북통일 마음 열기'
상태바
삼방초등 '어린이의 남북통일 마음 열기'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5.06.01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 삼방초등학교(교장 심영돈)는 다가오는 6월 나라사랑의 달을 맞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을 통일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의 희망에 따라 조직하고 운영한 통일체험활동, 교과학습내용을 재구성하여 통일교육요소를 추가한 교과연계형 통일학습,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북한이탈주민 초청강연회, 통일교육원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참여 등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북한과 통일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통일한국을 향한 의지를 심어주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통일을 기다리며’라는 주제로 한 북한이탈주민인 오용길 강사의 강연은 학생들이 평소 북한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알 수 있게 해준 자리였다. 북한의 실상과 북한 학생들의 모습에 우리 학생들은 호기심을 보임과 동시에 숙연해지기도 하였는데, 강연이 끝난 후에도 학생들은 질의가 끊이지 않으며 호응을 보여주었다.

6학년 노헌경 학생은 통일교육주간 여러 활동 후에 “북한 주민들과 또래 아이들이 한민족으로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하루 빨리 남과 북이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면서 소감을 이야기했다.

심영돈 교장은 "통일교육 연구학교 2차년도 운영을 통해 삼방초의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모두가 북한과 남북통일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통일에 대한 의지를 함양해야 할 것이며, 전 국민이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그리고 통일에 대한 일시적인 관심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