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복지재단(이사장 김맹곤)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래’ 40명은 6월 2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특별지원과정 '2차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특별지원과정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2차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참가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의 정의, 학교폭력 관련 동영상 시청, 신체접촉 활동 놀이해보기, 질의응답,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대창초 박혜린)은 "학교폭력 관련 동영상을 보면서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사업으로 맞벌이, 한부모,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이 활동, 복지, 보호, 지도를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김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06년부터 10년간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전문체험활동과정, 학습지원과정, 생활지원 등 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대상 및 참가관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소년수련관(055-346-21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