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김맹곤)는 7월 24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김해시가 주최하고 한국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 주관으로 '2015년 소통과 공감의 생활문화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마음의 문을 열고 모두가 하나 되어 희망의 미래로 나아 가자는 주제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과 6개 단체 7개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작품 전시 및 발표회를 가지게 되는데, 생활개선회의 한지공예, 우리음식연구회의 지역향토음식, 가야묵향회의 문인화 작품, 가야다회의 장군차 시음, 규방문화연구회의 전통규방작품, 천연생활연구회의 천연생활제품의 전시가 있고 생활개선동아리의 난타, 다례시연, 고전무용, 민요의 발표와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레크레이션과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관내 생활개선회 및 각종 생활문화 연구단체가 펼칠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농촌여성의 잠재적인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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