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밤까지 연다 전해라~ 국립김해박물관
이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갤러리 토크 프로그램으로 김해 및 부산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가야역사문화와 박물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매월 다른 주제의 강연과 전시실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마음껏 즐기지 못했던 직장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9시까지 연장하여 진행하며, 김현희 학예연구실장과 함께 테마전시 “시간을 비우는 존재, 사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본다.
국가귀속처리 과정에서 발견하게 된 사슴무늬 뚜껑(밀양 재대리 출토)를 통해 고대인들의 사슴에 대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핑거푸드와 음료를 마련하여 2015년을 되돌아보는 송년파티도 겸할 예정이다. 갤러리 토크와 관련된 퀴즈를 맞춘 참가자에게는 사슴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12월 24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접수도 받을 것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접수된 참가자에게는 사슴 머리띠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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