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국회의원 후보(새누리 김해을)의 ‘민생탐방’ 보폭이 병신년 새해를 맞아 더욱 커지고 있다. 신정연휴가 끝난 4일 오전 8시 30분 김해시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고 김해시청 시무식에도 참석했다.

이 후보는 또 이날 오전 11시 새누리당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 들러 경남지역 후보들과 함께 이번 선거의 필승을 다짐했고 김해을당원협의회가 마련한 충혼탑 참배를 이어갔다.

그리고 오후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16년 경상남도 신년인사회’에 귀빈으로 초청돼 도내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를 만나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특히 이 후보는 오후 5시 장유3동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2016년 장유3동 자치위원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김종순 위원장 등 위원회운영 임원진을 격려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이 자리서 “최근의 산업단지 인허가 비리를 비롯해 김해지역 기성 정치인들의 부패 사슬이 끊이질 않고 있어 김해의 미래가 참담하고 어둡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풀뿌리민주주의의 싹을 키워가는 우리 주민자치위원들이 저와 힘을 모아 시민의 뜻을 받들어 ‘공정한 사회-바른 김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 후보는 한해를 마무리 짓는 지난해 12월 31일과 새해 1월 1일 꼭두새벽 장유사와 용지봉에서 신도들을 비롯한 장유청년회-부인회회원들과 함께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를 갖고 ‘김해시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그는 이날 행사를 함께한 주민들에게 “병신년 한 해는 지혜롭고 슬기로운 원숭이처럼 ‘더 큰 김해, 그리고 시민이 더 행복하고 반듯한 김해 건설에 우리부터 힘 모아 솔선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