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를 통한 탈빈곤
김해시는 차상위계층 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일을 통한 탈 빈곤 촉진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16년 저소득 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 참여자를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모집한다.
저소득 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은 김해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하여 실시되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노인일자리시설, 청소년시설 등에 파견되어 급식지원, 사무보조, 청소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1일 7시간(09:00~17:00), 주 5일 근무로 월 1,000,000원 정도가 지급될 예정이다.
2016년 저소득 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은 총 예산 230,400천원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추진되며, 총 1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해당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근무시간 내 신청접수를 받으며, 신청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실제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수급자 또는 60% 이하 차상위 계층으로 제한된다.
김해시청 이학경 생활안정과장은 "저소득 차상위계층 특별지원 사업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탈빈곤 및 생계안정 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는 김해시 생활안정과(330-4554)나 각 읍면동주민센터 복지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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