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준규는 현재도 교육현장에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늘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장이 된다면 우리 학부모님들께서 아이들 교육만은 걱정하시지 않도록 김해의 교육을 근본적으로 바꿔나갈 것입니다.
저는 저번 기자회견에서 급식을 정상화하여 급식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이는 국민적 합의가 된 사항이니 당연한 것입니다. 저는 사교육으로 인한 부담도 더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또 2014년 김해시의 중학교 졸업생 14%가 시외 고등학교로 진학하였는데 이는 김해시의 교육이 학부모님들께 믿음을 드리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학생들은 공부에 통학까지 하느라 매우 힘들게 3년을 보내야합니다.
저를 시장으로 뽑아주신다면 김해시 교육에 대한 불신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통학하는 아이들에게 아침잠과 밝은 표정을 돌려주겠습니다.
일단 초등학생들의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학생코칭’제도를 확대운영 하고자합니다. 학습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에게는 성적증진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영재학생들에겐 별도 영재교육을 제공하겠습니다.
중·고등학생에게는 ‘학습주치의제’를 도입하여 논술/토론/입시지도전문교사 등 우수한 인력을 개별학교에 배치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이어 시립공부방을 각 읍, 면, 동에 설치하여 공부하고자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중학교 졸업생 중 상위 7%(2등급)학생들이 시외로 많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김해 평균 27.2%가 시외로 나갔고 진영에선 무려 73.5%가 나갔습니다. 김해 내에서 더 수준 높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김해에도 과학고등학교를 만들겠습니다.
김해는 젊은 도시입니다. 김해과학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만 희망이 되는 것이 아니라 김해 전체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연구와 선진기술이 있어야 우리 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사교육비용절감을 위한 공약입니다.
초등학교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아이들의 방과 후 학습이 그냥 시간 때우기 식, 구색 맞추기식이 아닌 정말 필요한 교육이 되도록 하겠으며, 중·고등학교에는 맞춤형 학습교사를 필요학교에 배치 운영하여 효율적인 방과 후 학습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편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강화하여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도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움에는 남녀노소가 없습니다.
노년층이 공부하는 것은 요즘 같은 백세시대에 매우 권장할 만한 일입니다. 산업화시대에 열심히 나라를 위해 일하시느라 배우지 못하신 분들의 배움에 대한 꿈도 채워드릴 수 있고,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노인 아카데미학교”를 확대 운영하여 노년층의 꿈, 건강과도 더불어 함께 가겠습니다. 그 외에도 “생활권주변 행복학습센터운영” “민간중심평생학습센터운영”등을 통해 시민들이 배우지 못해 답답한 경우는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질 높고 행복한 교육은 당연히 가져야할 권리입니다. 저 이준규는 모든 김해시민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를 되찾겠습니다.
교육시장 이준규
이준규는 해 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