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난방기․전기시설 노후화로 해마다 반복되는 시설하우스 화재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4개 점검반을 편성하여 대동면, 칠산서부동 등 비닐하우스 밀집지구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김해시 관계자는 “비닐하우스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고 보온덮개 등 가연성 소재가 많아 화재가 급속히 확산되어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 만큼 농가 스스로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므로 주기적인 농업시설물의 점검과 자연재해, 화재 등에 대비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가입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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