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신규임용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속감 고취와 조직 적응력 배양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신규임용 공무원 69명을 대상으로 소양․직무교육과 김해바로알기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첫날인 25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총무과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공직자로써의 소양함양을 위한 청렴․친절교육을, 오후에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자문서시스템교육 등을 진행하며, 다음날에는 문화의전당,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가야테마파크 등 시의 주요시설물들을 둘러보고 찬란했던 가야의 역사를 체험하는 등 김해의 과거와 현재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며 새내기들과의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봉조 총무과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을 환영하는 자리인 동시에 시정소개와 공직자로써의 기본소양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밑거름 삼아 맡은 바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김해시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