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회현동 도시재생협의체와 김해순수맘카페가 함께하는 회현동 수로왕릉 문화 이바구 장터가 5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했다.
‘수로왕릉 문화나눔 이바구 장터’는 2015년 3월 도시재생협의체와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된 회현동 Viva회현 주민모임을 시작으로 월 1회 프리마켓 활동을 통해 회현동 내 주민들 주체의 행사를 만들고 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회현동을 방문하여 회현동의 문화유적과 상권들의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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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진행되던 회현동 프리마켓 행사는 올해부터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문화우물사업의 보조금 지원을 받게되었다.
문화우물사업은 생활권 문화공동체지원사업으로 주민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앞으로 회현동의 문화유적과 어르신들의 구수한 입담을 느낄 수 있는 지역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2015년 1년간 프리마켓 행사를 준비한 김성수 도시재생협의체 회장은 “사실 작년 한해는 주민들에게 마을 내 축제를 홍보하는 계기로써는 성공적이었으나 문화공유나 홍보면에서는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회현동 문화해설사 참여와 회현동 역사이야기 마당이 함께 어우러져 회현동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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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진행되는 ‘수로왕릉 문화나눔 이바구장터’에서는 회현동 문화해설 및 김해지역 옛이야기 부스, 어르신 건강검진 부스, 문화공연 부스, 사회복지 시설들의 캠페인 부스 및 젊은 주부들의 핸드메이드 물품 판매 부스와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어우러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회현동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로왕릉 문화나눔 이바구부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회현동 도시재생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