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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산학연관 공동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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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산학연관 공동포럼 개최
  • 지청원 기자
  • 승인 2008.09.27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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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영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OLED 재료인력양성 컨소시엄(사업책임자 나노신소재공학부 권순기 교수)은 한국 정보디스플레이학회 OLED연구회와 공동으로 9월 26일부터 27일 이틀간 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4호관(354동 504호)에서 ‘OLED 분야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OLED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OLED포럼은 BK21 i-cube사업단과 NURI 무지개사업단 후원으로 개최했다.

포럼은 26일 오후 2시 OLED연구회 김우영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하우송 경상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지식경제부 차동형 과장의 OLED 산업정책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기전기발광디스플레이(OLED)는 얇고 가볍고 단순한 구조를 가지면서도 선명한 색상, 선명하고 빠른 응답 속도, 구부러질 수 있는 특성을 가져 미래의 유비쿼터스 사회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이며 디스플레이는 물론 차세대 테이프형 조명산업과도 연관된 녹색성장동력산업이다.

이번 포럼에는 지식경제부 반도체 디스플레이과 차동형 과장, 삼성 SDI 정호균 부사장, 김봉옥 그라셀 연구소장, 박영호 선익시스템 사장, 이충훈 유비산업 리서치 사장, 박형식 특허청 과장이 각각 OLED 분야 정책, 모듈, 재료, 장비, 조명, 특허 전문가로서 정책방향, 분야별 문제점과 극복방안, 시장동향, 대형 TV를 위한 정책 제언 및 연구개발방향 등에 대하여 발표했다.

또 산업체 토론자로서는 유한성 루디스 CTO, 김성민 그라셀 상무, 김용관 SFC 사장 등이, 학계 토론자로서는 김우영 OLED 연구회장, 이창희 서울대 교수, 홍문표 고려대 교수 등이 학계 토론자로서, 김동성 한국전자부품연구원 반도체 디스플레이 본부장, 도이미 한국전자통신 연구원 팀장, KIST 진병두 책임연구원 등이 연구소 토론자로서 참석했다.

OLED 산업은 지난 19일 발표된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 중 디스플레이산업의 핵심 분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OLED가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정책과 기술개발 방향, OLED 분야의 다른 산업에의 응용성 등에 대한 진지한 토론의 자리가 되었다.

특히 대형 TV용 능동형 OLED와 디스플레이 이상의 시장이 예상되는 벽지형 조명이 가능한 OLED 광원에 대한 연구개발 방향 등이 논의되었다.

경상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부의 유기반도체 분야는 최근 재료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첨단재료지 2편 연속 게재, 21C 프론티어 사업단 2단계 3년 평가 최우수과제 선정 및 대형 연구과제 수주, OLED 전략기술인력양성 사업 선정 등 지방의 한계를 뛰어넘는 실적을 보여 주고 이번 산학연관 공동포럼과 같은 전국적인 행사를 개최하여 특성화 분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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