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숲에서 자연과 인문학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임학종)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숲 해설이 있는 박물관 산책'을 운영한다.
국립김해박물관내 산책로의 나무와 숲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지역의 환경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걸음 더 나아가 인문학적 요소를 접목하여 김해박물관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립김해박물관의 숲과 구지봉에는 약 60여종의 나무들이 계절마다 다양한 빛깔로 그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자라고 있다.
이러한 박물관 주변 숲을 숲 해설사와 함께 거닐며 나무 이름의 유래, 우리의 역사·문화에 이르는 설명으로 자연과 인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운영기간은 10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약 60분간 진행된다.
대상은 어린이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원은 20명 선착순이다.
참여방법은 당일 박물관 본관 입구에서 현장접수하면 된다. 단, 단체의 경우 사전 전화예약 필수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홈페이지 http://gimhae.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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