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프로그램 홈페이지서 예약 접수
김해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김해천문대에서 ‘비비단(가야시대 천문관측장소)으로 떠나는 별빛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이 기간 시민들은 천문과학을 무료로 배우고 천문체험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전체 9개 프로그램별로 인원이 정해져 있어 사전 예약과 접수는 필수적이다.
이중 5월 21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하는 비비단 해설사 양성 기초과정은 천문과학교육과 해설에 관심이 있는 만19세 이상 김해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실습비와 식비 등을 지급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화토요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천문ㆍ가야사 이론교육과 별과 가야의 이야기 해설 실습교육을 받는다. 5월 10일까지 김해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별 예약은 김해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문의는 김해천문대(337-3785, 340-796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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