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 합성초 1,2학년 대상 공연
김해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과의 교육기부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가야사 인형극 '우리 할머니는 허왕후' 시범 운영을 합성초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형극 ‘우리 할머니는 허왕후’는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과 금관가야 김수로왕의 러브 스토리를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로 김해 지역의 문화 다양성을 투영한 작품으로 역사적인 내용과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김해교육지원청의 특색과제인 가야역사 이해교육과 다문화 이해교육을 함께 담아내고 있는 인형극은 이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김해지역 유·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희 교육장은 “지역사회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우리 지역에 자긍심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번 인형극 공연이 가야사 이해 교육과 다문화가정 인식 개선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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