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3일 사랑의 쌀 나눔은행 기금 마련을 위해 돼지저금통 210개를 김해시복지재단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직원에게 돼지저금통을 전달하여 3월말까지 자율모금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모금된 금액은 4월 사랑의 쌀 나눔은행을 통해 저소득층 쌀 나눔에 사용한다.

조숙자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나눔이라는 소중한 마음이 모인 이번 모금 활동이 밑거름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진용 자원봉사센터장은 “김해시복지재단 임직원 여러분의 관심으로 사랑의 쌀 나눔 기금 모금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변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권우현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