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일 오후 6시30분 부산 영도 목장원에서 부산가톨릭대학교 총동문회와 대학발전협의회 간담회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손삼석 부산교구 주교, 신호철 보좌주교, 홍경완 부산가톨릭대학교 총장, 조성문 부총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이근희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 장은성 총동문회장, 성광준 수석부회장, 남도현 총무이사, 김인순 재무이사가 참석했다.
손삼석 부산교구 주교는 “코로나로 어렸던 시절을 잘 극복하고 이렇게 건강히 만나서 기쁘고 부산가톨릭대학교 총동문회와 대학발전협의회의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경완 부산가톨릭대학교 총장은 “오늘날의 대학이 이제까지의 대학생태계와는 전혀 다른 격랑속에 놓여 있기 때문에 한시라도 긴장의 끈을 늦추어서는 안되며 전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이겨내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은 “어려운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대학발전을 위해 혼심의 힘을 쏟고 계시는 존경하는 손삼석 주교님과 홍경완 총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부산가톨릭대학교 발전협의회 회장으로서 지속적인 대학발전기금을 약속드리며 부산가톨릭대학교가 명실상부 지역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근희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은 “부산가톨릭대학교 졸업동문(물리치료학과 87학번)으로서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살아왔고 지역명문대학으로 발전하는 모습에 기쁘며 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정책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의사처방하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나 중증장애인들이 가정에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 법안이 통과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부산가톨릭대학교 총동문회와 대학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및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한 지원을 대폭 늘릴 예정이며 부산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에 대해서도 많은 지원과 조언을 주기로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