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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을 축제장 등 관광지 안전 확보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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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을 축제장 등 관광지 안전 확보 위해 총력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2.10.10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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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 감찰활동, 안전문화 홍보 등 다양한 안전활동 펼쳐

경남도는 도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안전점검과 감찰활동을 전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되고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축제장 방문객 및 관광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여행객 안전확보를 위한 조치이다.

도는 6일 오후 대봉산 휴양밸리(함양군 소재)에서 도민의 안전 의식과 대응역량 제고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경남도와 함양군이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홍보활동에서는 ▲가정에서 가스누출, 전기누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 진단과 대처방법 ▲생활 주변 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 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경남도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마산국화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대규모 축제장 9개소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 여부와 임시 무대 등 가설물 안전성 확인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는 방역수칙 완화로 인해 지역축제가 전년 9월 말 대비 2배 증가한 51건이 개최되었고, 실외마스크 착용 해제가 본격화된 10월에도 다수의 축제가 예정되어 있어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남도는 가을 행락철 이용객이 많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출렁다리 9개소, 스카이워크 7개소의 재난취약시설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 실시중에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물 주요부재 및 부대시설 손상여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지침 준수여부 등으로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점검결과를 전 시군에 통보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어촌 민박시설을 포함한 소규모 숙박시설의 전반전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내달 3일까지 안전감찰을 진행한다.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전기, 인화성 물질 관리실태 등 안전기준 준수 ▲소방·위생 등 안전기준 사항 ▲부대시설로 운영하는 놀이시설 인허가 여부 및 안전점검 등이다.

하종덕 안전정책과장은 “가을철에는 특히 등산이나 야영장 이용 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지만 작은 예방활동을 통해 큰 사고발생을 막을 수 있다”면서,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전신문고(앱) 등을 통해 생활주변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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