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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 맞은 코레일·SR, 정부 정책 따라 1천억원 손해에도 20%대 보전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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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 맞은 코레일·SR, 정부 정책 따라 1천억원 손해에도 20%대 보전 불과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2.10.11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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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창가측 좌석판매 손실액 840억원, 입점업체 지원 141억원
코레일만 명절 창가측 좌석판매 270억원 보전 예정
민홍철 의원, “정부 정책 따른 공익서비스, 보상 강화 필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코레일과 ㈜SR이 정부 정책에 따른 창가측 좌석판매, 입점업체 지원 등에 1천억원 가량의 손실에도 정부 보전은 27.5%에 불과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이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추석부터 2022년 설까지 4번의 명절 연휴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창가측 좌석판매로 총 840억원(▲한국철도공사 675억원, ▲㈜SR 165억원)의 손실추정액이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에만 명절 창가측 좌석판매 손실액 270억원(40%)을 보전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창가측 좌선판매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역사 내 입점업체의 임대료와 영업료 등 수수료를 지난 3년간 총 141억원(▲한국철도공사 126억원, ▲㈜SR 15억원) 감면했으나 정부 보전은 전혀 없었다.

한국철도공사와 ㈜SR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지난 2년간 각각 1조원대, 300억원대 손실이 발생했다.

민홍철 의원은 “코레일, SR은 막대한 손실을 견디는 상황에도 창가측 좌석판매, 입점업체 수수료 감면 등 정부의 방역대책에 따라 최선을 다했음에도 정부 보전은 매우 미흡하다”며, “정부 정책에 따른 공익서비스에 대한 책임있는 보상과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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