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는 24일 내외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3가구에 식료품세트와 체납된 건강보험료 등을 지원했다.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과 사회복지기관·단체들의 참여로 2013년 발족한 사회복지법인으로, 공공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대상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한부모가정과 중장년 1인가구로 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최분이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제도권 밖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판규 내외동장은 “협의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발굴과 지원에 내외동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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