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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울타리, 행복밥집 급식소 건립기금 1,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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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울타리, 행복밥집 급식소 건립기금 1,000,000원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3.08.23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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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어르신 돌봄 활동 23년 봉사단체 울타리
행복밥집 급식소 건립기금 1,000,000원 후원

"도움과 사랑의 실천을 같이 나눌 수 있는 분들이 많을수록 힘들고 외로운 독거노인분들을 더 많이 도울 수 있습니다."

`울타리` 회원들이 말했습니다.

2000년 8월15일 뜻을 같이하는 5명으로 창립한 `울타리`는 올해로 24주년이다. 현재 23명의 회원들이 방문 봉사를 하고 있다.

`울타리`는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순수 봉사단체로 그동안 많은 분들의 아들과 딸이 되어 주었다. 홀몸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주고 형광등교체 수도꼭지 교체 등등의 간단한 집수리도 하며 어른들의 손이 되어주었다.

그런가 하면 꽃피는 춘삼월에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야유회도 다녀왔다. 그렇게 정이 들면서 울타리회원들을 기다리는 홀몸어르신들도 늘었다.

그러나 고령의 어르신들이라 사망 치매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지원 대상 어르신들이 빠뀌고 줄어들기 시작했고 코로나19로 홀몸어르신들은 더 많이 줄었다.

울타리 회원들은 1인 1구좌(10,000) 후원 운동과 함께 홀몸어르신 5분에게 10만원(2개월)을 방문지원하고 있는데 10년 동안 방문지원을 받고 계시는 어르신들도 있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한때는 초등학생 30명에게 목욕지원도 10년 가까이했다고 한다.

김진령 회장은 "기쁜 일은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슬픈 일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합니다.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는 아무도 외롭지 않은 세상을 만드는 자양분입니다.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은 물론 회원님들의 손을기다리는 모든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17일에는 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 건립기금 모금운동에도 동참하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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