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김해시의 현안과 신속·정확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유식 회장님을 비롯한 영남매일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영남매일은 “아름다운 사회를 열어가는 지역 정론(定論)”으로, 그간 독자 만족경영을 최우선의 경영목표로 하면서 언론 본연의 사명인 국민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 현장 방방곳곳을 발로 뛰면서 시민들의 소소하고 정겨운 삶의 모습에서부터 각종 현안에 이르기까지 지역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립적인 보도와 일관성 있는 정보 전달로 김해의 건전한 여론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김해시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시켜 왔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한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경제 환경이 녹록치 않아 김해 8천여 기업인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업인들은 도전정신과 ESG경영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영남매일이 계속해서 지역의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김해의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신나게 일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업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와 기쁜 소식을 많이 전해주십시오.
또한 시민이 행복하고 꿈이 이루어지는 도시가 되기 위한 좋은 의견도 더욱 활발히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면서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인들에게도 희망을 주는 신문, 김해의 미래 100년을 열어가는 영남매일이 되길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로 김해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 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영남매일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우리지역 기업인들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