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0월 31일 아랑고고장구 내동지부에서 소아암환자와 소년소녀가장 아동에게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환아와 가정위탁아동에게 지원된다.
아랑고고장구 박선미 내동지부장은 “앞으로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와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연간 200만원씩 10년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중증 질병으로 고통받고 생활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선뜻 성금을 내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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