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다우리 권우현 대표이사
햅쌀 400kg 천원의 행복밥집 후원
지난달 급식소 건립 기금 3백만 원 기탁에 이어 연속 나눔
종합상사 장애인기업다우리 주식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권우현 대표이사(행복1%나눔재단 법인이사)가 지난달 급식소 건립 기금으로 3,000,000원을 후원한데 이어 지난 11월 9일에는 햅쌀 400kg을 급식소 천원의 행복밥집에 후원했다.
권우현 대표는 "시민들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하고 있는 일들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시설과 기관 및 단체에 수익금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지만 늘 부족하여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조유식 이사장은 "본인도 어릴 적 화상 후유증으로 다리 등 통증의 고통으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때때로 보행 자체가 힘들 정도의 심각한 장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더 열심히 부지런하게 노력하여 번 돈 대부분 자신과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을 지원하고 후원하며 용기와 함께 도와주는 일에 헌신하고 있어 감동이 되고 있다. 우리 사회가 본받아야 할 소중한 시민으로 자랑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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