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부원동주민자치회 '남밖다리 작은음악회'
상태바
부원동주민자치회 '남밖다리 작은음악회'
  • 이형철 시민기자
  • 승인 2023.11.15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일 김해문화의 집 옆 다전공원에서 '남밖다리 작은음악회'가 개최됐다.

부원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추진되고 있는 부원동 주민자치사업의 하나다.

부원동 주민자치회는 4개 분과로 이루어져 각 분과별로 올해 8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음악회는 그 중 문화분과 사업으로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에서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공연의 알리는 난타북을 시작으로 숟가락 장단, 색소폰 연주, 그리고 부원동에 소재한 김해문화의 집 통기타 수강생들의 공연에 이어 장구, 버스킹 공연팀과 통기타 밴드, 정통 밴드 공연까지 2시간이 다채롭게 채워졌다.

장성대 부원동주민자치회장은 “아담한 공원에서 신나는 음악으로 주민들과 인근 직장인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즐거워하는 여러분들을 보니 매년 제2회, 제3회 남밖다리 작은 음악회를 열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문희 부원동장은 “주민들의 힘으로 공연을 열어 주변 시청 직원들까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지역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행정에서도 많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밖다리는 지금은 없어졌지만, 예전 호계천에 있던 남문 밖의 다리로 김해읍의 관문이었다고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