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운·신어중 30명 매월 1회 다양한 봉사활동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삼방어울림센터에서 그린나래청소년봉사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나래청소년봉사단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2개교(영운중, 신어중) 청소년들로 구성돼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주말을 활용해 교육, 체험, 나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수료증 수여, 우수 단원 시상, 활동 소감 발표 및 평가, 교류 활동 순으로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권동현 단원은 “봉사를 통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알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 준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봉사활동을 통해 배운 다양한 경험으로 한 단계 더 성장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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