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민이 어우러져 행복 잇는 다양한 공연·체험행사
김해율하도서관은 오는 26일 지역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을 가족 책 소풍’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는 책 읽기 좋은 늦가을을 맞아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연다.
이번 행사는 ▲음악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마술 공연 ▲상상을 현실로! 마술체험 ▲북적북적 책놀이 ▲재미진 야외놀이 등 다양하게 행사를 준비했다.
문화공연으로는 오후 2시 어린이와 보호자(40가족)를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마술 공연'을 선보인다.
매직댄스, 드론과 함께하는 링마술, 팔러매직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심어주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오후 2시 50분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상상을 현실로! 마술체험’,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북적북적 책놀이’, 딱지 등 창의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재미진 야외놀이’로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총 3회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책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장유도서관 율하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도서관 밖 야외 독서문화 체험에 참여해, 가족들이 주말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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